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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메이드 설탕 스크럽 본문
그런데 한번씩 우연히 손에 들어 온 좋은 각질제를 써 보면, 참 산뜻하고 수분 흡수가 오래 간다는 느낌이 드는게 사실이다. 그런데 오늘 만들어 사용해 봐도 좋을 듯한 스크럽을 발견했다. 늘 그렇듯 만들기 간단하고 효과는 뛰어난, 그런 홈메이드의 달인 Annie B. Bond에게서 또 한가지 얻어 올린다.
집에 식물성 글리세린이나 아보카도 오일은 없고, 대신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이 있어 사용해 볼 생각이다. 설탕 스크럽 얘기는 여기저기서 들은 것 같은데, 처음 시도해 보는 경우다. 늘 사서 쓸 생각만 했지 이렇게 무언가를 직접 만들어 사용해 보는 경험은 최근의 일이다. 해 보고 좋으면 여러사람 얼굴에도 덕지덕지 바르고 스크럽해 줄 생각이다, 흐흐...
어느날 버몬트 비누회사(Vermont Soapworks)의 CEO인 Larry Pleasant와 얘기를 나누던 중, 그와 직원들이 홈메이이드 설탕 스크럽 제품을 테스팅했던 아침에 대해 언급했고 모두가 믿을수 없을 정도로 부드러워진 피부를 경험했다고 전했다. 사탕수수는 글리콜산을 생산하는데, 이 글리콜산은 피부의 각질을 제거하는 천연 알파 하이드록실산들중 하나이다. 그날 그의 레서피에 관심이 가는 걸 어쩔 수 없었다.
재료
• 백설탕 50 퍼센트
• 설탕에 섞을 식물성 글리세린 50 퍼센트 (식물성 글리세린이 떨어져 아보카도 오일을 사용한 적이 있는데, 결과는 만족스러웠다.)
• 소량의 알로에 베라젤, 비타민 C, 또는 기타 수용성 치료용품
• 취향에 따라 에센셜 오일 1-2 방울 (Larry는 오렌지와 라벤더를 섞으라고 권했다)
• (취향에 따라 핑크색을 내려면) 곱게 갈은 히비스커스 분말
볼(그릇)에 위의 모든 재료를 넣고 잘 섞는다. 이렇게 만든 스크럽을 숟가락으로 조금 떠서 손에 바르고 약 1분간 부드럽게 피부를 마사지 한다 (사실상 스크럽은 피부에서 딱딱하게 굳어 마스크처럼 된다). 3내지 4분 정도 있다가 물로 깨끗이 씻는다.
미리 경고하는데, 누구나 이 스크럽을 조금만 사용해 보면 온 몸에 바르고 각질제거를 하고 싶어 할 것이다. 나도 처음엔 얼굴만 스크럽하고 책상에 앉았는데, 얼굴 피부가 마치 어린아이처럼 부드러워진 반면 목은 사포처럼 느껴졌다. 그래서 목을 스크럽하고, 그 다음은 또 계속해서 몸의 다른 부분도 스크럽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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