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rah’s Daily Bliss

옛부터 어른들께서 자주 하시는 말씀중에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 없다."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다 아프겠지만 특히 아픈 손가락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리 세 아이 중에 어디에 내놓든 가장 마음이 쓰이고 두둔하고 싶은 아이가 있다면 바로 우리 '돌'이였습니다... 대표적인 #광독성_에센셜_오일(Phototoxic_Essential_Oils)을 희석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베르가못_에센셜_오일: #캐리어_오일 30ml 당 2방울▷ #레몬_에센셜_오일: 캐리어 오일 30ml 당 12 방울▷ #자몽_에센셜_오일: 캐리어 오일 30ml 당 24방울▷ #라임_에센셜_오일: 캐리어 오일 30ml 당 4방울▷ #비터_오렌지_에센셜_오일: 캐리어 오일 30ml 당 8방울 국제향료협회(IFRA, ..

다른 두 아이에 비해 우리 '복돼지'는 참 많은 것을 누린 것 같습니다. 거의 매주 다양한 곳으로 나들이 하고, 매일 적어도 세번씩 산책을 즐기곤 했습니다. 할머니의 극성이 조금 힘들기는 했겠지만... 여름철이라고 해서 좋아하는 #에센셜_오일을 포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에센셜 오일에 대한 제대로 된 지식과 마음가짐을 통해 피부에 손상을 주지 않으면서도 좋아하는 특정 오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1년 중 언제든지 #콜드_프레스_에센셜_오일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몇가지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광독성_오일(Phototoxic_Oils)의 흡입:광독성 성분이 함유된 에센셜 오일을 흡입한다고 해서 특정 반응을 일으킬 위험에 처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아로마테라피에 에센셜 오일을 사용하기로 결졍한 경우, ..

우리 '군'이는 세겹의 털로 인해 더위에 취약한 아이인데도, 가끔 한 낮의 마당에서 그늘없는 곳을 찾아 한참을 엎드려 있곤 했습니다. 엄청난 폭염이 이어지는 날에도 그렇게 햇볕 쬐기를 원하곤 했습니다. 정작 아이는 일광욕을 원하는 것처럼 보이는 데, 새까맣게 화상을 입을 정도로 타들어 가는 것은 우리의 심장이었습니다...   #광독성_반응(Phototoxic_reactions)은 #에센셜_오일을 피부에 바르고 자외선에 노출시킨 후 24-72 시간 사이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햇빛에 심하게 타고 물집이 생기는 것이 가장 흔한 반응입니다. 광독성 반응이 의심되는 경우, 다음 요소를 고려해 보아야 합니다: ▷ #희석(Dilution): 퍼스널 케어 제형에 사용된 에센셜 오일의 광독성은 피부에 바르는 오일의 총..

우리 '군'이는 추운 지방 출신인지라 겨울이 가장 행복한 반면, 우리 '돌'이에게 혹독한 겨울은 재앙이었습니다. 한 겨울 마당에 나갈 때면 나가기 싫다고 버둥거려 애를 먹였을 뿐만 아니라, 어떻게든 땅을 밟지 않으려 하니(???) 참 기가 막힐 노릇이었습니다. 그래서 처음 '돌'이의 겨울 옷을 장만해 입힐 때였습니다. 빤히 보고 있던 우리 군이가 자기도 입혀달라고 '돌'이의 옷을 물고 늘어집니다... 군아! 넌 겨울 아이잖아!!! 넌 세겹 털을 두르고 있잖아!!! #광독성(Phototoxicity)은 특정 #에센셜_오일의 구성 성분, 즉 #푸라노쿠마린(Furanocoumarins)이 자외선에 노출되면 반응할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푸라노쿠마린은 특정 에센셜 오일, 특히 #콜드_프레스_시트러스_오일(Co..

이제 점점 여름날은 멀어져 가고 있지만, 여전히 바닷가에는 여러 이유로 바다를 찾는 사람들이 넘쳐납니다. 그 중의 많은 사람들과 동행하고 있는 다양한 아이들을 보게 됩니다. 어찌 당당하고 활기찬지, 그저 바라만 봐도 행복합니다. 그리고 가끔 우리 별난 아이들과 비슷한 아이들을 지나칠 때면, 누가 뭐래도 눈을 뗄 수가 없습니다...  습기와 열기로 가득했던 여름을 지나 청명한 햇살이 가득한 가을이 시작되었습니다. 여름뿐만 아니라 이 눈부신 계절에도 #시트러스_계열의_에센셜_오일보다 더 유혹적인 오일이 있을까요? #베르가못, #라임, #자몽과 같은 #콜드_프레스 시트러스 오일은 일년 중 가장 더운 계절과 그에 맞닿아 있는 계절의 경쾌한 정신을 감싸는 매우 상쾌하고 활기찬 향을 담고 있습니다. 해변에서 하루를..

셋 중 은근 까다로운 아이가 우리 '돌'이였던 것 같습니다. 카펫이 깔려 있어도 바닥보다는 소파를 선호하고, 소파라도 쿠션감이 좋은 것을 선호하며, 담요도 포근해야 합니다. 그런데 아래 그림을 보니 의외로 제일 늠름해 보이는 아이가 바로 ''돌'이네요...  근데, 우리 '군'이는 어째 모자가 작아보여서 우스꽝스럽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유일하게 여자아이였던 첫째 '복돼지'는 평소대로 무대뽀 남자아이로 보입니다... "너희는 평화를 사랑하고, 나는 너희를 너무 사랑해!!!"#반려동물의 피부에 #에센셜_오일을 바르기 전에는 항상 희석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권장되는 비율은 #캐리어_오일 1.5Tbsp.(약 445방울) 당 에센셜 오일 1 방울로 약 0.25%의 희석액과 같으며, 이는 매우 경미한 것으로 부..

우리 '돌'이는 방광에 문제가 생겨 가끔씩 항생제를 먹여야 했습니다. 그러나 모두 인지하듯이 항생제는 내성이 생길 때마다 바꿔야 하는 데 그냥 처방하고도 괜찮다는 전문가들을 대할 땐 불신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들은 말 그대로 함께 살아가는 생명이므로 모두가 그들의 삶에도 좀 더 진지해졌으면 하는 바램을 어찌할 수가 없습니다... 순하거나 가벼운 것으로 건주되어 #반려동물에게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에센셜_오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플로럴_오일(Floral_Oils):· #캐모마일(German/Roman_Chamomile)· #클래리_세이지(Clary_Sage)· #마조람_스위트(Majoram_Sweet) #레진_오일(Resin_Oils):· #프랑킨센스(Frankincense_Boswellia-car..

처음 이 아이를 품에 안고 올때는 헤어짐을 상상도 하지 않았습니다. 나이가 점점 들어갈 때도 왠지 평생 함께 있을 것만 같았습니다. 그래서 처음 겪는 이별에 몇년간 가슴을 부여잡고 아파해야 했습니다... #반려동물(Pets)을_위한_에센셜_오일의 세계를 탐색하는 것은 매우 섬세한 문제입니다. 에센셜 오일은 천연 식물에서 추출되지만 동물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다양할 수 있으므로 주의 깊게 접근해야 합니다. 반려동물 주변에 에센셜 오일을 사용하기 전에 잠재적인 위험과 이를 완화하는 방법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려동물, 특히 개와 고양이는 인간에 비해 후각이 뛰어납니다. 에센셜 오일을 포함한 대부분의 향은 부담스러울 수 있으며, 호흡기 질환, 피부 반응, 알레르기 및 기타 불편함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비글에 대한 대표적인 선입견이 '세계 악동 견 중에 1위'라는 것입니다. 저희도 들어 알고 있는 것은 그 내용이 다였습니다. 일견 맞는 얘기인 듯 합니다. 우리 첫째 '복돼지'는 집안의 그 어떤 것도 물어뜯어 손상시킨 것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우리 셋째는 그 거대한 3인용 소파부터 오토만까지 낱낱이 분해하는 저력을 과시했습니다... 그러나 이 아이들의 능력은 따로 있습니다. 예민한 후각을 가지고 있어 가끔 공항 검색대에서 일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핸들러들은 조심스렇게 이런 말도 덧붙입니다: "조금 산만하기는 합니다..." "#에센셜_오일(Essentail_Oil)"과 "#향수_오일(Perfume_Oil)"이라는 용어는 #아로마 특성으로 인해 서로를 대신하여 사용되는 경우가 많지만, 이 두 오일 간에는 ..

우리 '군'이는 거의 세살쯤 만났으므로 이 아이의 어렸을 적에 어땠는지 잘 모릅니다. 사모예드 종은 특히 아기였을 때 제일 이쁜 아이들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다들 그 모습과 여러 환상에 키우기 시작하다가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아이들을 어찌어찌하다가 세상에 홀로 던져버리고 맙니다. 그런 과정을 통해 우리 품에 안긴 군이는 많이 슬프고 고달펐을 것 같습니다...  #에센셜_오일은 주성분에 따라 다양한 향을 내는데, 향이 가장 강한 식물은 일반적으로 기온이 높은 열대 지역에서 발견됩니다. 일반적으로 소량의 에센셜 오일을 생산하려면 많은 양의 식물 재료가 필요합니다. #로즈_오일의 경우, 15ml 의 오일을 생산하려면 65파운드의 장미 꽃잎이 필요합니다. 이와는 다르게 오렌지의 경우 그보다 적은 양의 식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