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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ah’s Daily Bliss

에센셜 오일 보관의 중요성 본문

Herbs & Recipes/Essential Oils

에센셜 오일 보관의 중요성

디돌 2024. 9. 12. 13:55

 

우리 '군'이는 누굴 닮았는지 일에 대한 겁이 없어 보입니다. 뿐만 아니라 과정보다 일을 신속하게 해치우는 걸 더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해 낸 일에 대한 결과도 그리 걱정하지 않습니다. 오로지 그 아이의 관심사는 빨리 해치우고 간식을 푸짐하게 먹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아이를 창고에 보낸다면... 생각만 해도 결과가 두렵습니다.

(재고 관리 제대로 하고 있는겨? 그 안경은 내 꺼?)

에센셜 오일을 올바르게 보관하는 것의 중요성

 

#에센셜_오일의 유통기한, 품질, 유익한 특성 및 안전한 사용은 주로 #오일을_보관하는 방식에 따라 달라집니다. 에센셜 오일은 적절한 용기와 적절한 온도하에 보관하면 최소 1년의 보수적인 추정치로부터 최대 10년까지 그 사용기간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에센셜 오일의 유통기한 만료?

 

결국 모든 에센셜 오일은 유통기한이 만료되어 사용하기에 안전하지 않은 상태가 되므로, 이들 오일의 올바른 보관과 적절한 취급이 중요합니다. #오일의_품질은 #산화과정에 따라 점진적으로 떨어지기 시작하여 향기와 영양관련 특성을 잃게 됩니다. 모든 에센셜 오일이 같은 속도로 분해되는 것은 아니지만, #시트러스(감귤류) 계열의 에센셜 오일은 다른 오일들보다 빠르게 산화되어 개봉 후 약 6개월 이내에 향과 효능을 잃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흙(earthy)이나 #나무(woody) 아로마를 가진 #패출리와 #샌달우드 같은 에센셜 오일은 효능과 향이 약해지기 전, 훨씬 더 오랜 시간에 걸쳐 향이 더 좋아지는 성숙기를 거치게 됩니다. 그러므로 #오일의_수명은 식물성 원료의 품질과 수확, 추출방법 및 증류 환경, 배치/로트(batch/lot), 공급업체와 소비자가 오일을 처음 받았을 때의 보관과 취급 방식 등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에센셜 오일의 품질이 나빠졌는지 판단하는 기준

 

· 향이 더 강해지고 불쾌해졌거나 약해졌을 때

· 오일 색상이 변하여 더 어두워지거나 가벼워졌을 때. 때로는 무색으로 변하기도 함.

· 외관상으로 오일이 탁해지거나 흐려졌을 때

· 오일의 끈적임이 심해졌을 때

 

위의 기준은 일반적인 사항으로 개별 에센셜 오일의 산화 징후는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Note: 이 글은 네이버 블로그 '블리스 하우스'에도 실렸습니다. https://blog.naver.com/sdbliss/2235816087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