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마테라피란?

벌써 한달째 약 14km를 걷거나 달리고 있습니다. 늘 자연을 좋아한다고, 그 주변을 서성이며 살았는데 정작 지금처럼 감사하며 만끽하기도 처음인 듯 합니다. 덕분에 건강도 많이 좋아지고 있지만, 더 행복한 것은 극기 운동하듯 빡세게 걷는 그 길에 그저 많은 것을 내려놓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왜 산티아고 순례길에 목숨을(?) 거는지도 조금씩 이해가 되고 있습니다. 이 고단하지만 행복한 길에도 불청객은 있기 마련인가 봅니다. 수 많은 사람들과 그들이 두르고 나온 강한 향에 저절로 얼굴을 찡그리게 되기도 합니다. 자연의 색과 향으로도 충분한데 하는 아쉬운 맘이 들기도 합니다. 

 

그래서 자연의 향과 그리고 그들이 우리에게 베푸는 많은 이야기를 담아볼까 합니다... 

(르네 모리스 가테포시)

기분 좋든 싫든 우리의 #주변 환경은 우리의 정신적, 신체적 상태에 영향을 미칩니다. 우리가 #감각을 통해 경험하는 것은 기분뿐만 아니라 호흡, 사고, 느낌, 움직임, 호르몬, 대사 및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조절하는 #신체 시스템에 관여합니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을 때 자연적인 환경을 가까이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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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꽃, 나무, 식물, 그리고 수지 등을 사용하는 것, 즉 "#방향족 약초"는 향기로운 약초와 꽃과 함께 고인을 묻었던 #네안데르탈인의 시대로부터 수 세기 전에 시작되었습니다. 고대 이집트인, 로마인, 아랍인들은 공기 정화, 피부관리, 방부처리, 그리고 고인을 기리고 상처를 치료하는 데 향을 사용하였습니다. #에센셜 오일은 심지어 금보다도 더 가치가 있다고 믿어져 무덤 도굴꾼들이 투탕카멘 왕의 무덤에서 에센셜 오일 항아리를 훔치는 일도 일어났습니다. 다양한 문화권에서는 향긋한 꽃을 #향수, 항생제, 소독제로 사용했고 종교적 숭배로 꽃 화관을 만들어 우상의 목에 걸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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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는 20세기경 치료 실습에 처음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이에 관한 창시자는 프랑스의 조향사이자 화학자인 #르네 모리스 가포테시 Rene Maurice Gattefosse였는데, 우연히 #라벤더 오일을 화상 입은 손에 바르면 치유 과정이 유난히 빠르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는 오일이 향기로울 뿐만 아니라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을 발견하고 "#아로마테라피 Aromatheraphy"라는 용어를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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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주의 아로마테라피스트는 특정 오일을 독특한 비율로 블렌딩하여 개인의 향에 대한 선호도와 증상에 따라 정신과 신체를 함께 치료하는 일을 수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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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shorts/pIkdNoUgots?feature=share

 

Note:  이 글은 네이버 블로그 '블리스 하우스'에도 실린 글입니다. https://blog.naver.com/sdbli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