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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bs & Recipes/Carrier Oils

캐리어 오일이란?

디돌 2024. 7. 15. 12:38

참으로 길고 습하게 이어지는 장마철입니다. 어찌어찌하다 보니 일찍부터 다양한 나라에 다녀올 일들이 많았습니다. 그렇게 오래 머무는 일정들이 아니었는데 유독 견디기 힘든 지역이 동남아였습니다. 관광 목적이 아닌지라 그리 날씨에 영향을 받을 일이 없었는데도 타이페이, 방콕, 싱가폴 그리고 홍콩에 이르기까지 한결같이 견디기 힘든 습도였습니다. 그래서인지 그곳은 유난히 향과 마사지가 발달된 지역으로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그러데 이제 우리가 사는 이곳도 장마가 아니라 우기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지경에 이른 것 같습니다. 다행히 조금 도시로 이사해서 운전하는 시간을 많이 줄였지만 조금이라도 다가올 재앙을 늦추가 위해 뭔가라도 해야 한다는 조급함이 밀려듭니다. '무언가'를 해야하다는 것은 알겠는데 '어떻게'를 모르겠습니다. 이럴때 머리를 맑게 해줄 아이들을 불러 봐야겠습니다...

(우리집 삼총사들이 오늘 함께 뭉쳤습니다, ㅎㅎㅎ. 많이 그립습니다!)

 

#캐리어_오일(Carrier_Oils)은 #아로마_오일이 고대 그리스와 로마 시대부터 마사지, 목욕, 화장품 및 의약품 용도로 사용되던 때부터 함께 사용되어 왔습니다. 1950년대에 개인이 원하는 치료적 이점을 위해 개별적으로 처방된 #에센셜_오일의 조합을 사용한 최초의 사람인 #마거리트_마우리(Marguerite Maury)는 식물성 캐리어 오일에 에센셜 오일을 희석하여 척추를 따라 압력을 가하는 티베트 기술을 사용하여 피부에 마사지하기 시작했습니다.

캐리어 오일은 일반적으로 자연스러운 피부와 모발_관리를 위한 #아로마테라피#화장품_레서피의 맥락에서 사용되는 용어입니다. 에센셜 오일을 피부에 직접 적용하기에는 너무 강하기 때문에 국소 부위에 바르기 전에 에센셜 오일을 희석하는데 사용되는 베이스 오일을 지칭합니다.

식물성 오일이라고도 하지만, 모든 캐리어 오일이 채소에서 파생된 것은 아닙니다. 다양한 씨앗, 견과류 또는 낟알에서 압착하여 추출되는 캐리어 오일도 많습니다. 이는 에센셜 오일과 달리 피부 표면에서 빠르게 증발하거나 식물의 강한 천연 향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에센셜 오일의 화장품 특성을 바꾸지 않고도 에센셜 오일의 농도를 조절하고 향의 강도를 낮추는데 아상적입니다.

캐리어 오일은 마사지의 유용성과 최종 재품의 색상, 향 및 유통기한에 각각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목욕용 오일, 크림, 립밤, 로션 또는 기타 보습제와 같은 천연 화장품에 있어 매우 중요한 사항입니다. 가볍고 끈적이지 않는 캐리어 오일은 마사지에 필요한 윤활 기능을 제공하여 손이 피부위에서 매끄럽게 움직일 수 있게 해주는 동시에 피부에 침투하여 에센셜 오일을 몸 안으로 운반합니다. 또한 캐리어 오일은 에센셜 오일을 #앱솔루트#CO2_추출물의 원액 사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인 자극, 감작, 발적 또는 화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Note:  이 글은 네이버 블로그 '블리스 하우스'에도 실린 글입니다. https://blog.naver.com/sdbliss/223513233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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