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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bs & Recipes/Carrier Oils

캐리어 오일의 종류

디돌 2024. 7. 19. 12:07

무슨 일인들 한끗 차이를 만드는 것은 디테일에 달렸다고 합니다. 기본이 중요한 까닭이기도 합니다. 천연 제품을 만들때 향이나 모양도 중요하지만 가장 많이 들어가는 베이스는 아무래도 캐리어 오일입니다. 그러므로 이에 대한 철저한 이해도 중요하기에 꿋꿋하게 아이들을 동원하여 써 내려 가고자 합니다, ㅎㅎㅎ. 

(뭐여? 하드 오일이 충분히 들어갔는가 테스트하는 거야??? 끙...)

 

#캐리어_오일은 #견고성(Solidity)에 따라 분류될 수 있습니다. 이들 견고성은 아래와 같이 하드(Hard)와 소프트(Soft)이 두 가지 범주로 나뉘어집니다:

#하드_오일(Hard_Oil)은 실온에서 고체상태입니다. 사용하려면 액체상태로 녹여야 합니다. #경질유라고도 하는 하드 오일은 완제품에 단단함을 더하는데, 비누와 같은 제품에서 경질유의 양이 충분하지 않으며 부드러우면서도 끈적임을 느끼게 됩니다. 가장 인기있는 하드 오일은 #팜(Palm)과 #코코넛(Coconut) 입니다.

#소프트_오일(Soft_Oil)은 실온에서 액체상태입니다. 완제품에 영양과 보습 특성을 추가합니다. 충분한 양의 부드러운 오일이 없으면 비누와 같은 제품은 부서지기 쉽고 쉽게 갈라지기 시작합니다. 가장 인기 있는 소프트 오일은 #올리브(Olive), #카놀라(Canola), #쌀겨(Rice Bran)과 #스위트_아몬드(Sweet_Almond)입니다.

천연 제품을 만들때 하드 오일은 하드 오일로, 소프트 오일은 소프트 오일로 대체될 수 있습니다. 대체 오일을 선택하려면 오일의 질감과 기여도를 고려해야 합니다. 단단함, 수분 또는 거품 측면에서 레시피에 기여하는 것은 무엇인가를 결정해야 합니다. 유사한 특성을 가진 대체 오일을 선택하면 원래 레시피로 생성된 제품에서 원하던 특성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반면, 원래 레시피를 좀 더 부드럽게 하려는 의도라면 하드 오일을 소프트 오일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 참고: #캐리어_오일_보관법

에센셜 오일을 보관하는 많은 규칙은 캐리어 오일을 보관하는 데에도 적용됩니다. 특히 강한 직사광선을 피하여 서늘하고 어두운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냉장은 대부분의 오일에 허용되며 신선도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지만 #아보카도(Avocado)와 같은 일부 오일은 냉장하지 않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는 오일의 중요하고 섬세한 일부 성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냉장 보관 후 일부 오일은 고체 또는 흐린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실온으로 돌아오면 선명도가 회복됩니다.

일부 캐리어 오일은 빠르게 산패되지만, 보존제 역할을 하는 #(천연)비타민_E 오일을 1% 첨가하면 저장 기간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보리지(Borage), #달맞이꽃(Evening_Primrose), #아마씨(Flaxseed), #로즈힙(Rose_Hip) 캐리어 오일 등을 사용할 때 특히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Note: 이 글은 네이버 블로그 '블리스 하우스'에도 실렸습니다. https://blog.naver.com/sdbl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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