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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 오일의 흡수율 본문
캐리어 오일을 쉽게 말하자면 우리가 주방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오일들입니다. 주방의 고수들은 요리의 목적에 따라 다양한 오일을 구비해 두고 현란한 요리 솜씨를 뽑냅니다. 그들은 샐러드에 알맞은 오일, 튀김용으로 쓰이는 오일 등을 모두 꿰뚫고 있습니다.
천연 스킨케어에 쓰이는 캐리어 오일도 그 용도에 따라 적절한 것을 선택해야 합니다. 특히 흡수율과 끈적임, 이 두가지는 꼭 체크해 두어야 합니다. 그냥 좋은 성분이 많다고 들이댔다가는 스스로의 용감함을 원망하게 되니까요...
(그래, 너여. 보기와는 다르게 셋 중에 가장 외모에 관심 많은 아이가...)
#캐리어_오일의 #피부_흡수율(Absorption_Rate)에 따라 바르고 난 후 피부가 느끼는 느낌은 매우 다양합니다. 각종 용도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대략 그 분류는 아래와 같습니다:
흡수율: 매우 빠름
▷ 피부 마감:
·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고 오일 잔여물이 남지 않기 때문에 건조한 것으로 여겨집니다
· #다중불포화지방이 많이 함유돠어 있습니다.
▷ 캐리어 오일:
· #헤이즐넛_오일(Hazelnut, CP)
· #로즈힙_오일(Rosehip, 엑스트라 버진/CP)
흡수율: 빠름
▷ 피부 마감:
· 이 범주의 가벼운 오일은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지만 매끄럽고 부드러운 마무리를 남깁니다. 끈적임보다는 촉촉함이 느껴집니다.
▷ 캐리어 오일:
· #살구씨_오일(Apricot_Kernel, CP)
· #동백씨유(Camelia_Seed, CP)
· #포도씨유(Grape_Seed)
· #메도우폼_오일(Meadowfoam)
· #홍화유(Safflower)
· #카놀라유(Canola)
· #분획_코코넛 오일(Fractionated_Coconut)
· #가시_배_오일(Prickly_Pear)
· #브로콜리_씨앗_오일 (Broccoli_Seed)
흡수율: 보통, 평균
▷ 피부 마감:
· 피부에 실크같은 부드러운 느낌을 줍니다.
▷ 캐리어 오일:
· #대마씨유(Hemp_Seed, Unrefined/CP)
· #호호바_오일(Jojoba_Oil, CP)
· #아르간_오일(Argan, CP)
· #바바수_오일(Babassu)
· #라즈베리 씨앗 오일 (Raspberry_Seed)
· #참기름(Sesame)
흡수율: 느림
▷ 피부 마감:
· 이 오일들은 체온이 올라가기 전에는 젤리나 왁스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약간의 끈적임을 느끼게 합니다.
▷ 캐리어 오일:
· #당근_오일(Carrot, Macerated/CP)
· #석류_오일(Pomegranate, Refined/CP)
· #시_벅손(Sea Buckthorn, CO2)
· #블랙_커런트_씨앗_오일(Black Currant Seed
· #타마누유(Tamanu_Oil, Madagascar/CP)
· #아보카도_오일(Avocado, Refined/CP)
· #캐스터_오일(Castor)
· #오트_오일(Oat)
· #아마씨(Flax_Seed, CP)
· #스위트_아몬드_오일(Sweet_Almond, Sweet Virgin/CP)
· #쿠이쿠이_너트(Kui_Kui_Nut, CP)
· #올리브_오일(Olive_Oil, Extra Virgin/CP)
· #해바라기유(Sunflower, CP)
흡수율: 매우 느림
▷ 피부 마감:
· 이러한 오일은 사용하기 전에 아주 약하게 가열해 주어야 할 수도 있습니다. 피부에 조금 무겁고 끈적임이 많은 것처럼 느껴지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서서히 피부에 흡수되어 보습 장벽을 만듭니다.
· 흡수율이 빠른 오일보다 포화지방이 많고 저장 기간이 깁니다.
▷ 캐리어 오일:
· #달맞이꽃_오일(Evening_Primrose, CP)
· #님_오일(Neem, CP)
· #팜유(Palm, Refined/CP)
· #보리지_오일(Borage, Unrefined/CP)
· #코코넛_오일(Coconut, Refined/CP)
· #마카더미아_너트(Macadamia_Nut, CP)
Note: 이 글은 네이버 블로그 '블리스 하우스'에도 실렸습니다. https://blog.naver.com/sdbliss/223519253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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