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을 위한 에센셜 오일 희석법

 

셋 중 은근 까다로운 아이가 우리 '돌'이였던 것 같습니다. 카펫이 깔려 있어도 바닥보다는 소파를 선호하고, 소파라도 쿠션감이 좋은 것을 선호하며, 담요도 포근해야 합니다. 그런데 아래 그림을 보니 의외로 제일 늠름해 보이는 아이가 바로 ''돌'이네요...  근데, 우리 '군'이는 어째 모자가 작아보여서 우스꽝스럽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유일하게 여자아이였던 첫째 '복돼지'는 평소대로 무대뽀 남자아이로 보입니다... "너희는 평화를 사랑하고, 나는 너희를 너무 사랑해!!!"

(와! 이모한테 부탁한겨?)

#반려동물의 피부에 #에센셜_오일을 바르기 전에는 항상 희석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권장되는 비율은 #캐리어_오일 1.5Tbsp.(약 445방울) 당 에센셜 오일 1 방울로 약 0.25%의 희석액과 같으며, 이는 매우 경미한 것으로 부작용을 일으킬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간주됩니다.

 

반려동물의 경우 특히 #패치_테스트(Patch_Test)를 먼저 수행해야 하는데, 이는 반려동물 피부의 민감하지 않은 부위에 희석된 에센셜 오일을 소량 바른 후 일정 시간동안 반응을 지켜보는 것입니다. 에센셜 오일 디퓨저를 사용할 경우, 통풍이 잘 되는 개방된 공간에서 수의사 승인을 받은 반려동물 친화적인 오일 1~2방울을 10~15분간 디퓨징하여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이때 반려동물이 피부 자극, 기침, 재채기, 침 흘림, 걷기 어려움, 호흡 둔화, 위장 장애, 또는 기타 비정상적인 행동과 같은 자극이나 불편함의 징후가 있는디 모니터링합니다. 반응이 나타나는데 최대 24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별다른 이상 반응이 없는 경우 희석된 에센셜 오일을 정기적으로 도포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적절한 희석액을 결정할 때는 반려동물의 크기가 매우 중요합니다. 큰 개에게 안전하다고 작은 개에도 안전한 것은 아닙니다. 다른 종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또한 나이가 많거나 임신 중이거나 건강하지 않은 동물의 경우 내성 수준이 건강한 동물과 다를 수 있으므로 그에 따라 사용량을 조정해야 합니다. 항상 전문가와 상담하여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Note: 이 글은 네이버 블로그 '블리스 하우스'에도 실렸습니다. https://blog.naver.com/sdbliss/223603021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