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독성 에센셜 오일을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

 

다른 두 아이에 비해 우리 '복돼지'는 참 많은 것을 누린 것 같습니다. 거의 매주 다양한 곳으로 나들이 하고, 매일 적어도 세번씩 산책을 즐기곤 했습니다. 할머니의 극성이 조금 힘들기는 했겠지만... 

(그 모자로는 안되겠는데.. 파라솔 아래에서 쉬어야지?)

여름철이라고 해서 좋아하는 #에센셜_오일을 포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에센셜 오일에 대한 제대로 된 지식과 마음가짐을 통해 피부에 손상을 주지 않으면서도 좋아하는 특정 오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1년 중 언제든지 #콜드_프레스_에센셜_오일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몇가지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광독성_오일(Phototoxic_Oils)의 흡입:

광독성 성분이 함유된 에센셜 오일을 흡입한다고 해서 특정 반응을 일으킬 위험에 처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아로마테라피에 에센셜 오일을 사용하기로 결졍한 경우, 나중에 외출을 선택해도 피부 자극이나 손상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디퓨저, 아로마 스틱, 아로마 주얼리는 시트러스 오일의 뛰어난 향을 일년 중 언제든지 잠금 해제할 수 있는 훌륭한 옵션입니다.

 

▷ 광독성 에센셜 오일을 세정용 포뮬러에 사용:

광독성 에센셜 오일은 바르는 즉시 씻어내는 포뮬러로 피부에 사용하는 경우에는 안전합니다. 비누, 바디워시, 샴푸와 같은 제형은 장기간 국소 사용에 안전하지 않을 수 있는 시트러스 에센셜 오일의 완벽한 초석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피부 자극에 대한 걱정없이 신선하고 활기찬 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 #비광독성_대체품(Non_Photototoxic_Alternatives) 사용:

베르가못과 같은 일부 에센셜 오일은 베르갑텐 및 기타 #푸라노쿠마린이 함유되지 않은 포뮬러로도 제공되므로 야외에서 사용하기에 안전합니다. 레몬이나 라임과 같은 에센셜 오일의 #증기_증류(Steam_Distillation) 버전도 더 안전한 대안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광독성 영향을 받을 수 있는 피부 부위를 가려서 보호:

광독성 에센셜 오일을 바른 피부 부위의 경우 모자, 의류, 자외선 차단제 및 차양 등으로 햇빛을 차단해 주어야 합니다. 또한 도포 후 최대 24시간 동안 햇볕에 노출되지 않도록 피부를 보호합니다.

 

▷ 광독성 위험을 줄이는 안전한 수준으로 에센셜 오일을 희석:

선호하는 캐리어 오일에 에센셜 오일을 희석하면, 에센셜 오일의 광독성이 감소합니다. 그러나 광독성 요소를 포함한 두가지 이상의 에센셜 오일을 섞을 경우, 희석 안전성 수준이 감소하니 유의해야 합니다.

 

Note: 이 글은 네이버 블로그 '블리스 하우스'에도 실렸습니다. https://blog.naver.com/sdbliss/223611414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