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 윈도우팜
- 라벤더#소다수#탄산수#
- 수소동력
- 티스토리챌린지
- 무공해 살충제
- 삶의_기쁨
- 자유로운_아이들
- 주인님들
- 목욕소금
- Joie_de_Vivre
- 동반자
- 천연아로마스프레이#오레가노#타임#유칼립투스#에센셜오일#레몬#자몽#오렌지#샌덜우드#캐모마일#airfreshner#relax&revive#stressaway
- 햇볕
- 탄소발자국
- Herbs
- 어느_날
- windowfarms
- 2004년#어느 날#마당#상전#이사#이별
- 시골길#공사판#감사#내구역
- 가정용 순환식 수경재배
- 금잔화#calendula#금잔화의효능#로또
- 천연차량용방향제#장미#로즈#로즈제라늄#라벤더#로즈마리#유칼립투스#오레가노#민트#타임#레몬#시더우드
- 오블완
- 큰_상전
- 로즈마리
- 마음의_여유
- 롲
- 뒷마당
- 상전
- 작은_상전
- Today
- Total
목록Who Cares? "We Do Care!" (178)
Sarah’s Daily Bliss
윈도우팜을 통하여 식물에 대한 관심이 늘고, 또 어떤 식물을 먹어서 영양소를 보충할 것인가에 대해서도 결정을 하는 등 건강에 대한 생각도 많아 진다. 물이 똑똑 떨어지는 윈도우팜은 꼭 살아 숨쉬는 분수같아서 집안의 공기를 맑게 해주고 가정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방울 토마토, 근대, 양상추, 케일, 딸기 등을 재배해 보자. 참고로 건강에 좋은 야채의 그림과 이에 대한 설명을 옮겨 본다: Kale (케일) 철이 풍부한 식품으로 윈도우팜에서 아주 잘 자란다. 씨를 뿌린 후 수 개월 동안 신선한 줄기를 공급해 준다. 풍부한 햇볕을 필요로 함 적당한 수분을 필요로 함 야채로 섭취 Lettuce (양상추) 수확 후 다양한 운송 과정을 거쳐 시중에서 판매되는 양상추는수분, 영양 가치및 맛이 많이 떨어 진..
우리는 4월 5일을 식목일로 정하여 각종 행사를 하고 있는 반면, 미국은 아예 4월 한달을 원예의 달로 정해 많은 일을 해오고 있다. 이와 관련한 Judie Gerber 의 글을 읽으면서 현재의 내 모습에 관해 쓰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착각이 들었다. 그녀는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마스터 가드너(원예사)로 일하고 있으며 원예 치료에 대한 전문가이기도 하다. 처음 윈도우팜을 집에 설치하여 허브를 키우기 시작할 때만 해도 화분에서 식물을 꺼내 흙을 터는 일, 물이 제대로 순환하고 있는지 수시로 살펴야 되는 번거로움, 혹시라도 시스템에 적응하지 못하는 식물은 없는지 하는 염려 등 모든 것이 걱정으로 다가 왔었다. 그런데 이제 한 4개월 지났을 뿐인데 심신이 모두 건강해 지고 있음을 많이 느끼고 있다. 아침 햇살에..
먼저 아래 글은 현재 미국에서 전개되고 있는 운동으로, 한국과는 조금 괴리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밝혀 두고 싶다. 그 이유중 한가지는 국토 면적이 한국과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넓기 때문에 지역에서 생산된 식품이라는 정의가 조금 달라질 수 있다. 부산-서울간 경부 고속도로가 430-450km 정도 되는 우리 나라에서는 2,400km 의 식품 운송이란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식품 운송 거리가 짧으면 짧을수록 좋다는 취지하에 이글을 읽으면, 우리도 녹색 지구 만들기에 한 몫할 수 있을 것 같다. 비단 탄소 발자국만의 문제를 떠나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신선 식품을 먹을 수 있으니 금상첨화가 아닐까 싶다. 그런데 일전의 어느 글에서도 적었듯이, 가장 좋은 로컬 푸드는 바로 각 가정에서 재배해 먹..
이제 차츰 윈도우팜을 소개해 나가는데 속도가 붙을 것 같다. 이미 앞 선 글에서 언급했듯이 미국에서는 어린 아이들부터 대학원 연구자까지 다양한 계층들이 윈도우팜을 교육에 접목시키고 있다. 참고로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스쿨 키트는 기존의 것과는 조금 다르게 구성되어 있다. 좀 더 안정적이고 편리한 물관리를 위해 칼럼의 맨 아래에 있는 물저수조를 병대신 일종의 플라스틱 컨테이너를 사용하고 있다. 이럴 경우에는 창문 밑의 바닥에 물 저수조를 놓고 위로 설치해야 하므로 공간의 제약이 조금은 따를 것 같고, 이런 플라스틱 용기의 가격도 그리 싼 편은 아니어서 비용이 좀 더 올라간다. 그리고 외관상으로도 물병의 일체형이 좀 더 좋아 보인다는 개인적인 생각이다. 암튼 이런 스쿨 키트가 $279.95 ( + 세금 +..
그동안 재활용이라는 용어를 많이 접하며 지내왔지만, 좀 더 효율적이고 기후 변화를 접목시킨 시도는 생각해 보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재활용을 위한 분리 수거는 열심히 동참해 왔지만 이들 재활용 물품들이 어떻게 재활용되는가에 대한 관심은 거의 없었다고 말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열심히 분리해 두면 수거헤서 제대로 관리 되겠지 하는 안이한 생각과, 또 유난히 폐지 모으기에 열심인 분들을 거리에서 마주칠때마다 재활용이라는 관점보다는 그들의 생계와 관련한 이미지가 먼저 떠 오르는 것도 사실이다. 그런데 원래 국민의 기질이 강하고 불같은 스코틀랜드 사람들이 재활용과 관련하여 아주 멋지고 색다른 시도를 하겠다고 전 세계에 공표했다. 어제 Judy Molland 가 올린 글을 보면서 ..
나 자신도 그렇지만, 막상 윈도우팜을 공개하니 사람들이 열광하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재활용 물병을 사용한다는 것이었다. 언제부터인가는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지만 우리나라에서 처음 쓰레기 종량제를 도입할 때 많은 이들이 불평을 쏟아 내고 각종 부작용도 생겼지만, 결론을 놓고 보자면 그와 더불어 재활용품 분리 수거에 대한 인식 변화와 정착이 잘 되었다는 생각이다. 이전 글들 중 한 곳에 간단하게 언급했었듯이 나는 요즘 재활용과 관련한 일에 온통 관심이 쏠려 있다. 비단 윈도우팜뿐만 아니라, 윈도우팜을 통해 재배한 식물을 활용할 계획에도 재활용품이 필수로 들어가 있다. 그래서 요즘은 나를 비롯한 몇사람이 하루에 한 번은 꼭 재활용품 공간에 들러 필요한 물건이 있나 살펴보고 수거해 온다. 이전엔 상상도 할 수..
YMCA 에 윈도우팜을 장착한지 일주일도 않되었는데 참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심어둔 민트가 걱정이 되어 살피러 갔던 지난 금요일에는 중년의 남성분부터 20대의 여성분들, 그리고 쪽방 공동체 관련 자원봉사를 하시는 분까지 보시는 분들마다 관심을 가지시고 어찌 많은 것들을 물어 보시는지 일일이 대답해 드리지 못해 죄송할 정도였다. 한번 척 보시더니 직접 집에 만들어 보시겟다는 분부터, 인테리어 용도로 물어 보시는 분 등 그 내용도 참 다양했다. 그 중에서도 교육과 관련한 문의가 가장 많았는데, 설명을 곁들이다 보니 그 분들의 이해가 점점 빨라져 나중에는 생각지도 못했던 심리치료까지 얘기가 전개되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느꼈던 점은 많은 분들이 이런 친 환경적이며 교육적인 내용에 목말라 있었구나..
봄이 되어서 그런지 사람들의 마음도 옷차림과 더불어 가볍고 상쾌해 지고 싶은 바람이 최고조에 이른 것 같다. 요즘 아침, 저녁가릴 것 없이 엘리베이터 안은 각종 향수 냄새로 범벅이 되어 있다. 그래서인지 우리 복돼지는 엘리베이터만 타면 잔 재채기를 해대거나 그리 예민해 보이지도 않는 코를 연신 벌름거린다. 심할 경우엔, 산책을 마치고 다시 탄 엘리베이터안은 숨쉬기조차 버거울 때가 있다. 한동안 외모도 출세에 한 몫한다는 여론에 힘입어, 몸에 향수를 뿌려야 예의를 갖춘 것처럼 느껴지도록 한 적도 있었다. 또 어디 그뿐인가? 이성과 관련한 이야기를 좀 더 들어가 보면 향기가 중요하다는 등 별별 이상한 속설이 판을 치고 있다. 스스로 자연향에 가까운 향수 제품을 오랫동안 사용한 적도 있고 매년 선물로 많은 병..
지난 주말부터 어찌 할 일이 많은지 차분히 앉아서 글쓸 시간이 좀체 나지 않았다. 바쁜 이유중 한가지가 바로 윈도우팜을 외부에 설치하는 일이었다. 물론 지난 12월 개인적인 이유로 두 칼럼 (보틀은 4개씩)을 선물한 적은 있지만 공식적인 나들이는 처음이다. 우연하게 연결된 YMCA 에서 관심을 보여 시범 설치를 하게 되었다. YMCA 빌딩 18층에 가면 카페 동티모르라는 작고 아담한 공간이 있다. 여기서는 공정 무역을 통한 피스 커피를 판매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 가격도 정말 착하다. 창을 통해 바다가 조금 보이고 나머지는 건물들이 삐죽삐죽 시야에 들어 오고 있었다. 처음 그곳을 보고 어찌 맘에 들던지, 참 감사할 따름이었다. 이렇게 공정 무역을 통한 제품을 취급하는 곳이 귀한 한국에서, 또 그만한 장..
최악의 방사능 오염에 대한 우려가 최악의 대 지진과 쓰나미로 인한 피해를 넘어서고 있다. 이와 관련한 각종 이슈가 넘쳐 나고 있는 가운데, Brigitte Mars의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옮겨 본다. 피할 수 없다면 피해를 최대한 줄이려는 노력이 필요한 때인 것 같다. 금요일 저녁치곤 너무 과한 내용일까? 우리의 주된 산소원인 음식, 물 및 공기가 오염되어 독성 물질과 결합되어 있다. 각종 오염으로 인해 우리 몸은 신선한 산소에 굶주려 있다. 핵 방사능 물질에 관한 한, 우리는 위험한 실험에 사용되는 기니피그 (실험 대상)와 같은 처지에 놓여 있다고 볼 수 있다. 방사능과 독성 물질 노출과 관련하여 아래 아이디어를 이용하면 생존에 도움이 될 것이다. 방사성 물질 노출시, 100 퍼센트 안전을 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