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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ah’s Daily Bliss
또 다시 먹는 이야기 - 새싹 호박전 그리고 용감함에 대하여.
처음 것에 대한 집착은 생각 보다 큰 모양이다. 토요일 저녁 비빔밥을 해 먹고 조금 남겨 두었던 야채를 어떻게 먹을까 궁리하다가 마침 호박전을 만들 때 살짝 올려 보았다. 본래 요리에 대한 지식이 없던 터라 용감하게 이런 저런 시도를 거리낌없이 할 수 있는 지도 모른다. 처음 생각엔 맛보다도 보기가 좋을 듯하여 전을 부치는 마지막 쯤에 그냥 살짝 올려 보았다. 생각대로 상큼한 녹색이 또 다른 시각적 효과를 가져올 뿐만 아니라 부드러운 호박사이로 사각 거리며 씹히는 맛이 꽤 괜찮은 편이다. 이렇게 토요일, 일요일 이틀에 걸쳐 동일한 야채를 사용했지만 전혀 다른 풍미를 느끼게 되자 나는 차츰 더 용감해 질 것 같다. 용감하다는 말이 나온 김에 우스운 이야기를 하나 적어 볼까 한다. 10여년 이 맘 때였던 가..
Who Cares? "We Do Care!"/Our Planet & Healthy Life
2010. 11. 22. 2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