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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어느_날 (1)
Sarah’s Daily Bliss
어느 날...
자료 찾다가 우연히 yahoo.com 에서 접하게 된 글이다. 매일 거리에서 접하게 되는 귀여운 아이들의 모습도 눈길을 끌지만 간결하면서도 마음을 동하게 만드는 내용이 참 좋다. 한참 힘들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돌아설 땐, 잘 들어 주기는 한 걸까, 너무 반론을 많이 한 것은 아닐까, 아님 내가 공감하면서 그 자리에 있었는가 등등의 생각으로 오히려 맘이 무겁다. 우리가 누군가의 참된 친구로 산다는 것, 그것은 큰 축복이면서도 어려운 일이기도 하다. 때론 교만하게 직언을 해야된다고 생각하고 상처를 주며, 또 때론 내가 그들의 기쁨이 될 수 있다는 자만에 쓸데없는 이야기를 늘어 놓는 우를 범하게 되니 말이다. 어느 오래된 노래의 가사처럼 "하나도 모르면서 둘을 안다고 외치며 사는" 사람이 될까 두렵다...
Who's Who?/Dogs
2012. 5. 4. 2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