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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ah’s Daily Bliss

바다를 떠나면 삶의 기쁨이 많이 덜할 것 같아 지금의 집을 제외하곤 어느 순간부터 늘 바다주변을 맴돌던 시간들이었습니다. 산속의 보금자리에 초대받아 갈때마다 그곳도 좋아 보이지만 그래도 바다를 떼어 놓을 순 없었습니다. 나름의 변명 중 하나는 산속에는 해가 빨리 진다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가뜩이나 햇볕에 목마른 겨울에는 거실을 데우던 햇볕이 순식간에 사라지는 시간이 바다보다 빠릅니다. 그런데 막상 깊은 산속은 아니지만 계곡의 한갓진 곳에 자리한 이곳은 바다와는 또 다른 다양함으로 우리를 기쁘게 합니다. 3년째 접어드는 이곳의 삶이 어느새 바다를 향한 마음을 조금씩 밀어 낸 것도 같습니다. 특히 오늘 아침 침실의 세면실에 난 창을 향해 바라본 하늘은 게으른 사람에게도 카메라를 들게 합니다. 봄 대청소를 ..

"봄봄봄봄 봄이 왔어요! 제일 먼저 봄을 반기는 아이는 우리 작은 상전입니다. 지난해 말부터 방광이 좋지 않아 많이 힘들었는데 날씨가 따뜻해지자 하염없이 밖으로만 돌려고 합니다. 평소에도 바깥보다 집안의 화장실에서 일보는 것을 반기던 아이였는데 방광에 문제가 있자 그 아이 못지 않게 오줌 문제 해결하느라 카페트로 여러번 빨았습니다. 결국 대형 카페트 하나는 빨아 말리다가 마당 주인들에게 놀이터로 제공하고 말았습니다, ㅋㅋㅋ 한적한 도로를 거닐다가 옆의 작은 구릉을 점령하고 마당에 들어와서 한바퀴, 마지막으로 뒷마당도 꼭 가보겠답니다. 뭔일인가 싶었더니 뒷마당 가는 길목에 있는 수돗가에서 물을 받아 먹는 재미가 꽤 쏠쏠한가 봅니다. 날이 따뜻하기에 망정이지... 그렇게 같이 휘 돌아 보니 어느새 마당 곳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