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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ah’s Daily Bliss
365일 매일 나누는 삶 본문
이제 2월도 중반을 지나고 있다. 이 말은 우리가 지독한 한파를 견디고 봄에 점점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음을 의미할 뿐만 아니라, 지난 연말과 올 초에 세웠던 계획과 결심을 한 번 더 점검해 볼 필요가 있음을 내포하고 있다.
자신의 앞날을 위한 계획도 중요하겠지만, 우리가 같이 숨쉬고 도와가며 살아 가야하는 이웃과 관련한 계획이라면 더더욱 돌아 보고 점검해야 할 것 같다. 그러다 보면 그들로 인해 더욱 풍성해진 자신을 발견하고, 이로 인해 더 힘을 얻고 행복해 지는 우리를 발견하지 않을까?
지금까지 이기적인 삶을 살아 온 나의 눈엔 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고 풍요롭게 살고 있는 것으로 비춰지는 한 사람의 이야기가 있다. Kara Mclver가 포스팅한 Chandni Patel의 삶을 살짝 들여다 보고, 새로운 도전을 받는 힘찬 월요일이었으면 하고 소망한다.
그냥 두 달 전으로 돌아가서 생각해 보자. 모든 사람들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분위기에 휩싸여 지역사회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눔의 손길을 뻗쳤음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 이제 2월이 되었고, 엄청난 폭설과 얼음을 동반한 한파가 전국을 강타하고 있으며, 사람들은 각자의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그런 것은 아니다.
은 일년내내 그녀의 노력을 계속해 나가리라 마음먹은 사람들 중 한 명이다.
2010년 12월 초, 갑자기 떠오른 생각 하나가 Patel로 하여금 365 프로젝트를 시작하게끔 만들었다. 그녀는 어떤 방식으로든 2011년에 매일 한가지씩 자원봉사를 하기로 작정했다. 정규직으로 일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여행도 해야 하므로, 그녀의 자원봉사 활동에는 친구와 가족들을 위한 일도 포함시킬 기회가 있었으면 했다. 도저히 자원봉사 활동을 할 수 없는 날에는, 그녀를 대신할 수 있는 사람을 확보해 두었다.
그녀는, “제가 가장 성공적으로 도울 수 있었던 일은 아마도 거의가 SafeHouse Outreach(안전 가옥 공익 사업)이었던 것 같습니다."라고 전한다. "이는 지금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이 일을 하는 데는 어느 정도 유연성이 있어 좋아 합니다: 사실 누군가와 대화를 나눔으로서 그들의 삶을 바꿀 수 있다는 게 좋습니다. 이 일의 속성상, 그곳에 찾아 오는 사람들과 관계를 구축하고,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 줌으로써 그들을 이해하게 됩니다."
그녀의 자원봉사 활동의 대부분은 애틀란타에서 이뤄지지만, FreeRice 사이트와 같은 온라인상에서도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자원봉사 활동 첫날이었던 1월 1일에는, 미국에 있는 호텔들에서 쓰다 남은 폐 비누를 모아 난민 캠프에 보내는 조직인 Global Soap Project에 참가했다. 자신의 블로그에서, 사람들은 한 분야를 정해서 자원봉사를 하라고 제안하지만, 그녀는 도저히 한 분야만을 고를 수가 없았다고 언급하고 있다. 만약 한 분야에만 집중했다면 흥미를 잃는 속도가 그만큼 빨랐으리라는 점을 인정하며, 앞으로도 아주 다양한 분야에서 계속하여 도움을 주고 싶다고 이야기 한다.
Patel은 1월은 성공적이었다고 말한다. (미국내 거의 모든 지역에서와 같이) 며칠간은 눈에 갇혀 꼼짝할 수 없게 되었지만, 그녀는 SafeHouse, FreeRice와 함께 일했고, 일본에서 돌고래를 구하고자 하는 청원에 사인도 했으며, 비누를 모아 재생하는 일, 책을 분류하여 아프리카에 보내는 일, 뿐만 아니라 care2를 통해서도 자원봉사 활동을 해 왔다. 2월을 시작하면서, 그녀의 달력에 자원봉사 이벤트를 더 적어 넣고, 친구와 가족을 모두 모아 (애틀란타 지역에 살고 있다면, 여기에 당신도 포함될 수 있다) 한달에 한번은 함께 자원 봉사 활동을 해 나갈 계획이다.
매일 계속되는 Patel의 노력에 대해 더 알고 싶으면, 그녀의 블로그를 방문해 보기 바란다: 365 Days of Giving. Patel은 또한 자원 봉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찾는게 전혀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고 언급한다. 그러므로 그런 열의가 마음속에 있는 사람은, 각자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 자원 봉사할 수 있는 많은 기회를 찾아 보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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