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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bs & Recipes/Herbs

Arugula (아루굴라)

디돌 2011. 2. 10. 06:00


아루굴라는 샐러드 그린이나 샐러드 허브로 알려져 있다. 양상추, 토마토 및 기타 다른 어린 샐러드 채소에 넣으면, 새롭고 흥미로운 맛을 낸다. 

아루굴라는 건강 식료품점이나 규모가 큰 수퍼 마켓의 신선 농산품 코너에서 종종 찾아 볼 수 있다. 대부분의 샐러드 채소처럼, 아루굴라는 칼로리가 매우 매우 낮은 반면 비타민 A와 C는 많이 들어 있는 식품이다. 

아루굴라는 로켓, 로께뜨, 루굴라와 루꼴란드라고도 불리며, 이태리 요리에 많이 쓰인다. 

찬 물로 깨끗이 씻은 후, 종이 타월로 탁탁 두드리며 물기를 뺀다. 지퍼백에 넣어 보관한다. 보통 이틀 내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아루굴라 잎은 매우 독특한, 후추맛과 비슷한 강한 맛을 내므로 순하고 부드러운 샐러드나 피자에 넣어 주면 좋다. 아루굴라는 맛이 꽤 강한 편이지만, 뒷맛이 남지는 않는다. 


아루굴라 재배

장소: 아루굴라나 로께뜨는 재배하기 쉬운 식물이다. 햇볕이 가득한 곳을 좋아하지만, 약간 그늘진 곳도 그런대로 괜찮은 편이다. 서늘한 날씨와 수분이 많고 비옥한 토양에서 가장 잘 자란다. "로켓(Rocket)"이라는 이름은 이러한 환경에서 매우 빠르게 성장하므로 얻은 이름이다. 

비옥하고 배수가 잘 되는 토양에서 재배해야 된다. 식물을 심기 전에, 흙에 퇴비를 섞어 준다. 식물을 심을 때는 비료를 준다. 식물 주위로 잡초가 잘 자라는 편이다. 

번식: 아루굴라나 로께뜨는 씨를 심어 번식시킨다. 조금 이른 철에 로께뜨 씨앗을 야채 정원에 심는다. 아주 고운 육묘용 흙으로 약 3mm정도 덮어 준다. 씨앗은 3 - 10일 내에 싹을 틔운다. 5℃ - 13℃ 정도의 서늘한 토양에서 싹을 틔운다. 

싹이 트고 나면, 줄 사이 간격은 30 - 45cm정도 되도록 띄우고 식물은 약 5cm 간격으로 심는다. 

성장: 아루굴라를 재배하려면, 낮기온이 서늘한 정도여야 하며 (약 24℃ 이하), 일조량이 3 - 4 시간은 되어야 한다. 양상추와 자라는 형태가 비슷하다. 식물이 어느 성장 지점에 이르면 (일반적으로 초여름에 기온이 올라 갈 때), 중앙에서 꽃대가 올라 오며 잎은 더이상 성장하지 않는다. 먹을 수 있는 작고 흰 꽃이 핀다. 

봄, 가을용으로 작물을 심는다. 이 기간에 계속 수확할 수 있도록, 작물을 연속적으로 심어 준다. 아루굴라는 가벼운 서리에도 잘 버틴다. 

수확: 아루굴라는 40일 정도면 수확할 수 있을 정도로 자란다. 아루굴라를 수확하려면, 식물의 아래 부분에 난 부드러운 바깥쪽 잎부터 딴다. 큰 잎들은 거칠고 쓴 맛이 나므로 버린다. 기후가 따뜻해져도 잎에서 쓴 맛이 난다. 시금치와 같이 익혀 먹거나 신선한 상태로 먹으면 된다.  

요리에 사용하기: 아루굴라를 요리에 사용하려면, 신선한 잎을 샐러드에 넣어 준다. 이는 파르메산(파마산) 치즈 및 발사믹 식초와 잘 어울린다. 피자나 스프에 넣어줘도 좋다. 



* Recipes: Open Face Bacon and Egg Sandwiches (베이컨과 달걀 샌드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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