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rah’s Daily Bliss

우리 복돼지는 몰티스 종이지만, 평소 몸무게가 10kg을 넘나들던 아이입니다. 원래 몸집이 좀 큰 아이였지만, 병원에서 몸무게를 잴 때마다 늘 '다이어트'를 강요당하곤 했습니다. 그래서 별명도 '우리집 복돼지' 입니다. 하지만 본인은 아마도 꽤 억울할 것 같습니다. 먹는 것에 진심이셨던 울 엄마는 특히 이 아이에게 가혹(?)하셨습니다. 하루 세끼도 부족하여 간식은 말 그대로 '시시때때'로 였으니까요. 그래서 그 둘은 늘 전시상황이었습니다. 보다 못해 중재라도 할라치면, 도끼눈을 하시고 난리를 치십니다. 그때 꼭 듣던 분노의 언어, "니들이 애를 굶어 죽이려는구나!!!" #코코넛_오일에 대한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코코넛은 평균보다 높은 수분 함량으로 인해 다른 과일과 차별화됩니다...

생김새가 다른 만큼 개성도 하늘과 땅만큼 다른 세 녀석들입니다. 마사지라면 무조건 두러눕고 볼 첫째 '복돼지', 아무리 마사지가 좋아도 간식먹고 시작해야 하는 우리 둘째 '군'이, 놀고 물어 뜯는 일이 아니면 무조건 까탈부터 부리고 씨름을 해야 하는 우리 셋째 '돌'이... 하나부터 열까지 다른 아이들이지만,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존재들이었습니다! #캐리어_오일과 #에센셜_오일을 적절하게 섞어 사용하면 피부에 영양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오일은 피부에 유익한 비타민, 미네랄, 아미노산, 필수 지방산이 풍부하지만, 이들 각각의 에센셜 오일과 캐리어 오일들은 다양한 피부 유형에 적합한 특정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호호바와 살구씨 오일은 자극적이지 않고 진정효과가 있으며 피부 오일 생..

깨어 있는 순간에는 우리 모두의 영혼이 정신줄을 놓게 만드는 아이지만, 잠든 모습은 너무 평안하고 천사같은 아이였습니다. 특히 머리를 쓰다듬어 주면, 평소의 번잡스런 모습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순둥이가 됩니다, 우리 돌이는...#호호바_오일은 약용부터 화장품까지 매우 다양하게 사용됩니다. 피부, 모발, 손톱에 사용하여 클렌징, 컨디셔닝, 보습제로 사용되거나, 곰팡이 감염을 제거하거나 또는 예방할 수 있습니다. ​#여드름에 영향을 받는 피부 부위에 호호바 오일을 바르면 피지 생성을 조절하고 피부의 자연 수분 균형을 유지하여 여드름과 #블랙헤드의 출현과 발생을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보습제의 경우, 호호바 오일을 라벤더와 같은 진정 에센셜 오일 몇 방울과 혼합한 후 목욕이나 샤워 후에 몸에 발라 오랫..

우리 아이 셋의 공통점은 지식의 습득에 유난히 거부감을 표시한다는 것입니다. 무언가 활자와 관련된 것을 발견하면 1초도 지체하지 않고 무시하며 하품을 길게 해댑니다. 그래도 벗어날 수 없는 환경이면..., 물어뜯고 볼 일 입니다. 물어뜯기의 달인은 단연코 우리 '돌'이 입니다. 거대한 3인용 소파부터 오토만까지, 그에게 불가능은 없습니다. 그래서인지 이 사람은 글을 통해서라도 이 아이에게 찌질한 복수가 하고 싶은가 봅니다. 돌이, 너, 오늘은 호호바 오일에 대해 연구하고 리포트도 제출해! #호호바_오일에 대한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흔히 호호바 오일이라고 알려진 액체는 사실 오일이 아니라 액체 왁스 에스테르(ester)입니다.· 18세기에 아메리카 원주민들은 호호바 씨앗을 갈아서 ..

군이의 목욕은 욕실에서의 씨름, 그리고 난이도 한 단계가 높아지는 털 말리기, 그리고 마지막으로 온 집안을 섬세하고 가느다란 하얀 털로 뒤덮이게 하는 빗질로 이어집니다. 청소기로 아무리 빨아들여도 며칠간은 그 털과의 전쟁입니다. 이 모든 과정이 전쟁같이 느껴지지만, 목욕 후 뽀얀 털과 새까만 눈을 마주할 때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아이를 보듬어 줄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덩치가 커서 엉덩이만 안아주든지, 아님 머리만 부등켜 안게 되지만요, ㅎㅎㅎ. 또한 극강의 허리 통증도 매번 털어 버리게 됩니다...#아르간_오일은 약용부터 화장품까지 매우 다양하게 사용됩니다. 국소적으로 사용되는 아르간 오일은 끈적임없이 빠르게 흡수되는 #보습제로 작용하여 여드름을 진정시킥고 피부 오일 생성의 균형을 유지하며 튼살,..

우리 돌이는 제일 겁이 많고 순수한 아이였지만, 그 순수가 사람잡는 줄은 아무도 모릅니다, ㅎㅎㅎ.한번 꽂히면 절대 후퇴한 적 없고, 인간의 얕은 꼬임과 속임수, 심지어 위협도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아르간 나무에서 오일을 구한다고 하면, 셋 중에 우리 돌이가 가장 먼저 기다리고 앉아 있을 겁니다...그런데, 아르간 오일을 대체 어디에 쓰려고??? #아르간_오일에 관한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모로코의 토착 지역에서 아르간 나무는 지역 주민들이 과일의 기름을 사용하여 병을 낫게 하고 자신을 아름답게 하기 때문에 "#생명의_나무(Tree_of_Life)"라고 불립니다. ​· 오일의 색상으로 인해 "#황금_액체(Liquid_Gold)"라는 좋은 별명을 얻었습니다. ​· 아르간 오일..

우리 복돼지는 바다보다는 야트막한 동산을 좋아하던 아이였습니다. 한창 때는 약 100m 거리를 두고 양쪽에서 손바닥을 치며 부르면 지치지도 않고 왕복하던 녀석이었습니다. 그렇게 뛰어 놀다가도 조그맣고 예쁜 꽃들을 보면 코를 들이대고 눈을 맞추며 킁킁대곤 했습니다.  아마도 달맞이 꽃이 지천으로 피어난 곳에 들어가면 정신을 못차리고 뒹글거리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많이 행복하구나, 우리 복돼지...) #이브닝_프림로즈_오일은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별 부담없이 적용될 수 있기 때문에 국소 적용시 알려진 부작용이 없습니다. 따라서 이브닝 프림로즈 오일은 아침, 저녁으로 사용하기에 충분히 안전합니다. 단독으로 사용하거나 보습제 위에 덧바르거나, 또는 에센셜 오일과 혼합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이름만큼이나 예쁘고 수수한 꽃입니다, '달맞이 꽃'! 가끔은 지천에 널린 식물들을 좀 더 깊게 알아보고 친해지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이 사람은 생각뿐입니다. 우리 아이들은 어떨까 생각합니다. 더러워 지는 몸도, 성가신 벌레들도, 하물며 뙤약볕도 이 아이들에게는 그리 무서운 적이 아닙니다. 그렇지만 관심은 어떨지... 맛이나 재미가 빠지고 많은 생각을 해야 한다면, 아마도 답은 'Not for Me!' 일 듯 합니다.   #이브닝_프림로즈_오일(Evening_Primrose_Oil)의 주요 화학 성분은 #리놀레산(Omega-6), #γ-리놀레산(Omega-6), #올레산(Omega-9), #팔미트산, #스테아르산입니다. 각 성분이 가지는 특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리놀레산(오메가-6)·모발에 ..

단순히 씻기고 말리는 과정만을 비교한다면, 단연코 제일 힘든 아이가 우리 '군'이었습니다. 힘이 황소처럼 센 아이는 대부분의 경우 협조적이지만, 일단 정말 하기 싫은 일에는 버티기에 들어갑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목욕하기'입니다.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여 욕실에 들어가면, 그때부터 새로운 도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소위 3중 털 시스템인 사모예드의 특성상 일단 엄청난 양의 샴푸와, 그에 따른 더! 더! 더! 엄청난 털빠짐과 거품이 뒤따릅니다. 그래도 끈기있게 해낼 수 있습니다.  그 다음은 역시 최고의 고난의 행군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거실 바닥에 대형 타월을 여러개 깔고 드라이기를 들이 댑니다(참고로 엄청 전력량이 큰 드라이기입니다!). 그때부터 우리 군이는 최고의 서비스를 받지만, 정작 닦고 말리는 ..

다행히도 덩치 큰 '군'이와 '돌'이는 꽤나 너른 마당에서 휘젓고 다닐 수 있는 환경에서 살았습니다. 매실나무, 복숭아 나무, 사과 나무 등 다양한 매실수가 있을 뿐 아니라 5월이면 장미꽃도 넘쳐나는 마당입니다. 마당의 고양이들 때문인지 우리 아이들은 유난히 장미수 아래로 들어가려고 해서 애를 먹곤 했습니다... 그렇게 두 놈 모두 좋아하는 장미의 계절을 지나 가뜩이나 힘든 장마철에 떠났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비 오는 날은 잠시 마당에 나가 볼 일만 보고 빨리 들어오려 해서 씨름을 해야 했습니다. 너희도 짓궂은 장마와 무더위가 싫지? 이제 장마는 끝난 것 같은데, 무더위가 시작이야, 너희들이 없는 이곳엔... "#젊음의_오일(The_Oil_of_Youth)"로 불리는 #로즈힙_오일은 풍부한 지방산과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