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상전
- Herbs
- 동반자
- 천연차량용방향제#장미#로즈#로즈제라늄#라벤더#로즈마리#유칼립투스#오레가노#민트#타임#레몬#시더우드
- 자유로운_아이들
- Joie_de_Vivre
- 작은_상전
- 천연아로마스프레이#오레가노#타임#유칼립투스#에센셜오일#레몬#자몽#오렌지#샌덜우드#캐모마일#airfreshner#relax&revive#stressaway
- 2004년#어느 날#마당#상전#이사#이별
- 라벤더#소다수#탄산수#
- 주인님들
- 시골길#공사판#감사#내구역
- 햇볕
- 가정용 순환식 수경재배
- 삶의_기쁨
- 수소동력
- windowfarms
- 무공해 살충제
- 마음의_여유
- 롲
- 큰_상전
- 어느_날
- 티스토리챌린지
- 금잔화#calendula#금잔화의효능#로또
- 로즈마리
- 목욕소금
- 뒷마당
- 오블완
- 윈도우팜
- 탄소발자국
- Today
- Total
목록분류 전체보기 (552)
Sarah’s Daily Bliss

우리 첫째 '복돼지'는 한고집하는 성격이었습니다. 한번은 선선한 초여름 저녁 날씨가 좋아 아이와 함께 먼거리 산책을 시도하였습니다. 가다보니 너무 멀리까지 가게 되어서 아이를 쳐다보니 약간 힘에 겨워보였습니다. 그래서 얼른 안아주려고 했더니 한사코 거부하는게 아닙니까? 가끔은 산책하다가 폴짝 뛰어 올라 안기며 세상을 아래로 내다보는 듯한 즐거움을 즐기는 아이였는데요... 그때부터 신경이 쓰여 돌아오는 길에서도 몇번이고 안아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때마다 손길을 벗어나서 씩씩하게 걸어가는 것이었습니다. 그 다음은요... 며칠간 끙끙앓으며 쉬도 제대로 못하게 힘들어 했습니다. 왜 그랬을까 생해보니, 아마도 그때 자가기 힘들어서 안기면 다시 즐거운 먼 산책에 함께 데리고 가지 않을까 걱정한 것도 같습니다. 그렇게..

우리 멋진 '군'이가 제일 생각나는 때는 풍성한 저녁 식탁을 대할 때입니다. 금방이라도 거실을 성큼성큼 가로질러와놓곤 주방입구에서 얼굴만 빼꼼히 들이밀곤 허락을 구하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이제 나도 먹으러 가면 돼?' 덩치에 어울리지 않게 소심하면서도 예의있는 척하는 그 아이의 얼굴을 보면, 그 누구라도 식탁을 통째로 내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을 겁니다, ㅎㅎㅎ. #오일_클렌징과 관련된 주요 질문과 관련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매일 오일 클렌징을 해야 할까요?매일 밤 오일 클렌징을 통해 하루 종일 피부에 쌓인 불순물과 오염 물질이 모두 제거되도록 할 수 있습니다. 세정 효과가 매우 좋은 것으로 여겨지는 오일을 사용중이라면, 오일 클렌징은 며칠에 한 번 또는 일주일에 한 번씩 할 수 있습니다..

세 아이중 좀 안씻겨도 크게 표가 나지 않는 아이는 막둥이 '돌'이었습니다. 다른 두 아이, '복돼지'와 '군'이는 새하얀 털을 가진 아이들로 잠시 외출했다 돌아오면 그 희고 아름다운 털이 거무죽죽하게 더러워진 표가 납니다. 그러나 단모종이고 우아한 갈색계의 털을 가진 막둥이는 온 마당을 뛰어다녀도 흙먼지를 털고 빗질만 잘해주면 반질반질한 귀여움이 그대로 입니다, ㅎㅎㅎ. #천연_메이컵_리무버의 대표적인 예는 #오일_클렌징입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 방법은 얼굴에 오일을 발라 클렌징하는 것으로 모든 피부 타입에 적합합니다. 오일을 바르면 피부의 과도한 유분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직관에 반하는 것처럼 들리지만, 몇몇 오일은 피부의 #유분_밸런스를 맞추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

세 아이 모두 외모에 괸심이 없었지만, 그 중에서도 장모종으로 유명한 몰티스였던 우리 '복돼지'는 가뜩이나 외모에 관심이 많으셨던 할머니와 전쟁을 일삼는 아이였습니다. 가끔 멀리 놀러가는 날엔 할머니의 극성이 도를 넘곤 했습니다. 사시사철 하얀 색을 테마로 삼고 멋을 부리는 할머니인만큼, 우리 '복돼지'의 꾸밈에도 한 열성이었습니다. 복돼지의 전용 빗을 들고 다가가는 할머니를 피해 달려가는 곳은 마당입니다: '놀러가려면 쉬먼저 하고 차를 타야해. 그게 제일 중요혀!!!'#메이크업_지우기는 #스킨케어_루틴의 필수적인 부분입니다. 이는 메이크업을 필요 이상으로 오래 유지하면 (예: 메이크업을 한채로 자서 밤새 그대로 두었을 때) 잡티, 자국, 심지어 주름까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화장을 지울 때, 특..

어쩌다 보니 둘째와 셋째는 그리 한국에서 자주 보이는 품종의 아이들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가족으로 긴시간을 함께 하다보니 사람들의 개성만큼이나 이 아이들의 개성도 아주 남다릅니다. 예를 들어, 우리 막둥이 '돌'이는 혼자 매유 '매우 번잡한' 일상을 즐기지만, 막상 무언가 집안의 변화에는 그리 호의적이지 않습니다. 대청소라도 할라치면 움직이는 도구를 물고 늘어질 뿐 별로 도움이 되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반면 우리 '군'이는 그저 그런 평범함으로 떡 하니 누워 버티기에 들어갑니다. 그래도 이 둘이 함께 뭉칠 때는 진공청소기를 돌릴 때입니다. 함께 공격할 태세를 하다가도 슬그머니 비켜서니, 나름 상대를 파악하는 것 같습니다... 기존 가정용 청소 제품에는 가족 구성원의 건강과 환경에 해로운 화학 물질이 포..

개인적으로 일상에서 즐기기에 가장 좋은 허브는 로즈마리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과 마당에서 산책을 하다가 일부러 로즈마리 근처로 데리고 가기도 합니다. 그리고 양손으로 로즈마리를 쓰다듬고, 그 손을 살포시 모아 아이들 코에 가져다 댑니다. 까탈스런 막둥이 '돌'이는 눈을 둥그렇게 뜨고 머리를 옆으로 돌립니다. 그러나 만사 '오케이'인 우리 '군'이는 마치 향을 즐기는 듯 조용히 코를 대고 있습니다. 그 모습이 예뻐서, 또 이 덩치 큰 녀석들을 향기롭게 하려고 양손을 부지런히 놀립니다. 로즈 마리 한 번 쓱, 털북숭이들 한 번 쓱! 몇번을 그러고 나면 한동안 아이들에게서 로즈마리의 신선한 허브향이 떠나지 않습니다. 그럼 우린 착각을 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꽤 깔끔해. 꼼꼼내가 아닌 이 멋진 허브향이 나잖아..

우리의 삶에 나이듦이란 여러 모습으로 나타날 수 있겠지만, 아무래도 활동량이 많이 줄어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세 아이중 유난스러웠던 우리 '돌'이도 그 과정을 거쳤습니다. 처음 우리 품에 안겼을 때는 활동량을 주체못하는 2살 반정도의 나이였습니다. 정말 '이럴 수도 있겠구나' 하는 수많은 상황을 겪으면서 한결같이 드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언제쯤 이 녀석이 좀 점잖아질까? 이 넘치는 에너지를 어쩔겨...' 그러나 지나고 보니, 그렇게 에너지 넘치는 시절이 얼마나 감사하고 행복한 순간이었는지 마음 시리게 느끼고 있습니다...후각은 감정 조절에 아주 강력한 영향을 미치는 데, 예를 들면 페퍼민트나 갓 구운 쿠키 향은 어린 시절의 편안함을 주는 반면, 병실 냄새와 같은 다른 냄새는 파멸이나 공황을 유발 ..

우리 첫째 '복돼지'는 자기 주장이 강하고 자존심이 강한 아이였습니다. 그래서 많이 아플 때도 자기의 생활 루틴을 꼭 지켜려던, 그래서 우리 맘을 더 아프게 했던 아이였습니다. 그래도 너무 견디기 힘들 땐 우리에게 와서 슬며시 몸을 기댑니다. 그런 때에는 온 마음을 다하여 아이의 몸 곳곳을 부드럽게 마사지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쌖쌕거리며 잠시 잠이 드는 아이를 보며 함께 잠시 눈을 붙이곤 했습니다...#아로마테라피 마사지는 심신 연결의 이점을 활용하여 마음을 진정시키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스트레스와 #불안이 쌓이면 이마, 목, 손목, 어깨, 허리, 발과 같은 부위에 긴장이 쌓일 수 있으며, 이는 근욱의 통증과 뻣뻣함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치유 효과가 있는 #에센셜_오일과 #캐리어_오일을 사용하여 ..

지난 주말은 벌써 봄이 왔나 싶게 따스한 날씨였습니다. 무려 18kn정도를 걸으며 다양한 모습의 아이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모두 긴 겨울을 잘 지나왔다는 안도감과 행복함으로 꼬리를 높이 치켜 세우고 의기양양하게 걷는 모습이었습니다. 그 중에는 너무 따가운 햇살이 버거운 아이들도 벌써 눈에 띄었습니다. 희고 멋진 갈색 털을 가진 자이언트 말라무트는 벌써 산책이 고역이라는 표정으로 마지못해 발걸음을 옮깁니다. 그 아이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면서 우리 '군'이의 모습이 오버랩됩니다. 무척이나 영리한 그 아이는 벌서 에어컨 밑에 앉아 애처로운 눈빛을 발사합니다: '저거 고장난 거 아니야? 왜 시원한 바람이 안 나오는겨???' 현대의 삶은 다양한 문제와 스트레스로 가득 차 있으며, 아는 흔히 '#스트레스' 또..

아이들을 보낸지 꽤 여러 달이 지났는 데도 가끔 눈에 들어가는 아주 가느다란 털을 발견할 때는 번거로움 속에서도 슬며시 웃음이 나옵니다. 그리곤 혼자말을 합니다: '알어, 알고 말고지. 함께 있고 싶어서? 나도 그래, 무척이나...'많은 천연 원료가 #석유_젤리(바셀린)를 대신하여 사용될 수 있지만, 대표적인 예는 다음과 같습니다: · #시어_버터(Shea_Butter):카리테 나무의 시어 너트에서 추출한 이 유화제는 풍부한 영양소 프로필과 건조하고 갈라진 피부를 보충하는 능력으로 피부 관리와 헤어 케어를 포함한 전반적인 화장품 업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천연 원료 중 하나입니다. 리놀레산, 팔미트산, 스테아르산, 올레산 지방산과 같은 성분은 피부의 수분을 회복할 때 수분 손실을 관리하는 역할을 합니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