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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rragon (타라곤, 사철쑥류) 본문

Herbs & Recipes/Herbs

Tarragon (타라곤, 사철쑥류)

디돌 2010. 12. 30. 10:00



프렌치 트루 타라곤(French true tarragon)으로도 알려져 있음. 신선한 타라곤은 여름과 초가을에만 구할 수 있다. 냉동시킨 신선한 타라곤은 일주일까지 사용가능한데, 말리거나 가루로 만든 타라곤은 서늘하고 건조한 장소에 보관해야 한다.

타라곤은 아주 특별한 허브이다. 타라곤은 아주 복잡미묘한 풍미를 지니고 있으며 프랑스 요리에 없어서는 안될 허브이다. 섬세한 풍미는 감초나 아니스 열매의 그것과 거의 같다. 타라곤의 원산지는 시베리아이다.

파슬리, 챠빌, 그리고 차이브와 함께 타라곤은 전통적인 프랑스 블렌드인 핀제르브(파슬리·파 따위를 잘게 썰어 섞은 것)를 만드는데 쓰인다. 달걀 요리, 데친 생선, 버섯과 기타 다른 야채 요리에 타라곤을 넣으면 아주 특별한 풍미를 맛볼 수 있다.

타라곤은 닭요리와 샐러드 드레싱에도 아주 잘 어울린다. 또한 베어네이즈 소스(béarnaise, 달걀 노른자와 허브 등을 섞어 만드는 소스)와 프랑스 요리에 자주 사용된다.  타라곤은 또한 식초와 올리브 오일의 맛을 우려내는데도 종종 사용된다.

 

타라곤 재배

장소:  타라곤은 햇빛이 풍부하고 건조한 토양에서 잘 자란다. 배수가 잘되도록 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뿌리가 썩어 죽는 일이 없도록 모래를 넣어 주거나 큰 화분에서 기른다. 겨울동안 습기를 머금고 있는 토양때문에 다음해 봄에 다시 나지 않을 수도 있으니, 화분에 옮겨 심어서 실내에서 키우거나 자르기를 통하여 실내에서 싹을 틔운다. 

번식: 프렌치 트루 타라곤은 풍미가 최고인데, 꼿을 피우지 않기 때문에 씨를 심어서 번식할 수 없다. 가지를 잘라 재생산을 해내야 하기 때문에 비싸고 쉽게 찾아 볼 수 없은 식물이다. 

성장: 식물을 나누거나 30 내지 45cm 간격으로 옮겨 심는다. 가을에 다시 잘라 준다. 겨울에는 짚이나 뿌리 덮개을 덮어 추위로 부터 보호해 준다. 타라곤은 실내에서 키우기 적합하다. 꽃이 핀 부분을 없애주어 꾸준이 새 잎이 나도록 해 주는 것도 필요하다. .

수확: 언제나 잎을 따도 된다. 주요 수확은 (6월부터 10월까지) 여름에 이루어 진다. 가지를 자를때는, 가지의 1/3 에서 2/3 정도까지 잘라내어 다시 자라도록 해 준다. 그렇지 않을 경우, 더 이상 성장하지 않는다. 타라곤은 잘 마르지 않으므로 냉동 시키는 것이 풍미를 유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요리에 사용하기: 크림 소스와 베어네이즈  소스에 사용하려면, 깊은 풍미가 우러나오도록 잎을 아주 잘게 다진다. 타라곤은 닭요리나 참치 샐러드, 오믈렛과 키시(quicies, 파이요리의 일종), 마요네즈와 머스터드 샐러드 드레싱에 넣어줘도 좋다. 양념된 버터도 만들어 보고, 딜과 파슬리와 함께 구운 생선과 삶은 생선에 사용해 보자. 잘게 자른 잎을 와인 식초에 담가 두어 타라곤 식초를 만들 수도 있다. 


* Recipes: Tarragon Mayonnaise (타라곤 마요네즈)
                  Mushroom Soup (버섯 스프)
                  Garlic and Herb Mussels (마늘과 허브를 이용한 홍합 요리)    
                  Herbed French Dressing (허브 프렌치 드레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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