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큰_상전
- 티스토리챌린지
- 뒷마당
- 천연차량용방향제#장미#로즈#로즈제라늄#라벤더#로즈마리#유칼립투스#오레가노#민트#타임#레몬#시더우드
- 로즈마리
- 자유로운_아이들
- 천연아로마스프레이#오레가노#타임#유칼립투스#에센셜오일#레몬#자몽#오렌지#샌덜우드#캐모마일#airfreshner#relax&revive#stressaway
- 무공해 살충제
- 오블완
- 탄소발자국
- 가정용 순환식 수경재배
- Joie_de_Vivre
- 어느_날
- 목욕소금
- 마음의_여유
- 햇볕
- Herbs
- 상전
- 동반자
- windowfarms
- 삶의_기쁨
- 금잔화#calendula#금잔화의효능#로또
- 주인님들
- 수소동력
- 시골길#공사판#감사#내구역
- 작은_상전
- 2004년#어느 날#마당#상전#이사#이별
- 라벤더#소다수#탄산수#
- 윈도우팜
- 롲
- Today
- Total
목록Herbs & Recipes/DIY Recipes (48)
Sarah’s Daily Bliss
설날이 코 앞으로 다가오면 손님을 맞는 집들은 할일이 산더미다. 아마 이번 주말은 집안 대청소를 하느라 몹시들 바쁠 것 같다. 이런때일수록 각종 세정제를 한곳에 모아 두고 용도에 따라 골라잡은 후, 아낌없이 뿌려댄다. 그런데 아무리 잘 만든다고 해도 시중의 브랜드 상품들은 각종 화학 성분이 빈틈없이 들어가 있을 수 밖에 없으며, 이들을 아낌없이 사용한다는 것은 자신과 가족들에게 아주 미안해 해야 할 일이라는 생각이다. 우리의 Annie B. Bond 여사가 아래 글을 올린 후 수천명의 사람들이 열광하고 있다. 우리라고 마다할 이유가 있을까? 요즘 사용되고 있는 대부분의 합성 세정제는 수 세대에 걸쳐 내려온, 천연 성분을 사용하는 오래된 방식을 가본으로 하고 있다. 자연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돌아 간다는 것..
이른 아침 엘리베이터를 탔을 때, 진한 향수나 화장품 냄새가 나면 나도 모르게 얼굴을 찌푸리게 된다. 옷과 마찬가지로 향도 TPO가 제대로 맞아야 좋은 것 같다. 향뿐만 아니라 요즘같이 건조할 때는 스프레이에 넣고 미스트로 사용해도 정말 좋은 것이 로즈나 라벤더 워터일 것이다. 외국에서 부터 시작한 이런 천연 워터가 이미 국내에서도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다. 제품에 따라 그 성분도 다양하고 가격도 천차 만별이다. 우연히 본 시크릿 가든에서 본 한 장면이 그 인기를 가늠케 해 준다. 상류층 여성 둘이 서로 적대시하다가 건조한 얼굴을 핑계로 미스트를 뿌리는데, 아마도 동일한 제품을 사용하였는가 보다. 동일한 제품을 사용한다는 그 자체만으로 그들은 동질감을 느끼고 하하 호호하는 장면이다. 그런 사람들 부러워할 ..
어제 수면과 관련한 글을 옮긴 김에, Annie B. Bond 여사가 포스팅한 간단하고 유용한 글을 옮겨 본다. 윈도우팜에서 허브를 열심히 키우고 있으니 얼마 후에는 나눠 드릴 수도 있을 것 같다. 아님 부지런을 떨어 수면 베개를 만들어 드릴지도... 허브를 조금 채워 넣어 만든 수면 베개는 아로마테라피 효과가 있어, 고질적인 불면증과 두통에 사용되고 있다. 이런 베게들은 걱정이 많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들에게 아주 적합헤 보인다. 허브 수면 베개를 사용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치료적 효과중 한 부분은 베개를 만드는 일로 부터 시작된다: 허브 베개 만드는 일이 아주 재미있다! 수면 베개 만들기: 천을 15cm x 20cm 크기로 자른다. (천연 섬유 조각을 사용하면 된다.) 천의 안쪽이 밖으로 나오도..
흔히들 말하듯이 우리 몸 중에서 가장 혹사당하는 부위가 바로 발일 것이다. 하루 종일 우리 몸을 지탱하고 움직이게 하느라 바쁘고, 신발이라는 작은 공간에서 꼼지락 거려도 어디 그리 편할 수 있겠는가? 그렇다고 얼굴만큼 소중하게 다뤄주는 것도 아니다. 특히 여성분들은 귀가 후, 얼굴 세안에는 한 없이 공을 들이지만 발은 어떨까 궁금하다. 카페같은 곳에서 보면 화장과 옷에는 공을 들였는데, 구두 뒷굽도 안갈아줘서 걸을때 마다 나는 소음으로 그 사람을 다시 쳐다보게 만든다. 그때 눈이라도 마주치면 나도 모르게 '왜 쳐다 보는지 알까? 아님 스스로 너무 매력적이어서 쳐다 본다 착각하는 건 아닐까?' 라는 소심한 걱정도 든다, 하하... 반면 내가 아는 어떤 사람은 발을 아주 소중히 여긴다. 저녁마다 얼굴만큼 정..
우리나라도 오래전부터 위생관련하여 소금을 많이 사용해 왔다. 목이 부었을 때 소금물로 입을 헹구라는 얘기는 많이들 들어 보았을 것이다. 많은 분들이 이미 알고 있을 수도 있지만 오늘 아주 유용한 소금 활용법이 있어 부지런히 반역하여 올리니, 주말에 활용해 보시기 바란다. 특히 욱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많이 피곤한 분들은 전신욕이나 반신욕만으로도 피로 회복이 될 수 있으니 꼭 권하고 싶은 내용이다. 모두 좋은 주말 보내시길... 우리의 흥미를 끌지 못할 것 같은 엠솜염이 일상에서 얼마나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지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엠솜염이 우리 몸에 끼치는 혜택은 정말 놀라울 정도이다. 욕조에서 휴식을 취할 때, 얼굴의 각질을 제거할 때와 볼륨있는 머리 스타일을 원할 때 등과 같이, 엡솜염의 놀라운..
윈도우팜에서 상당히 많은 허브를 키우고 있는데 이들로 인해 내 삶이 많이 달라 졌다. 아침 저녁뿐만 아니라, 틈만 나면 들여다 보고 그들의 상태를 살핀다. 물은 잘 순환되고 있는지, 잎이 건강한지, 식물 잎으로 물이 떨어셔 손상되지는 않았는지 등 아직도 부족하지만 농부의 생명에 대한 마음을 이해하기 시작했고 생명을 다룬다는 것은 조금의 게으름도 허용하지 않는다는 것을 배우고 있다. 그런데 어제 보니, 그 자그마하고 여린 타임의 잎과 줄기에 눈에 보일랑 말랑한 크기의 흰 벌레알 같은게 무수히 붙어 있는 것이 보였다. 눈치 빠른 분들은 이미 어느 정도 눈치를 채고 계셨을 수도 있다. 처음으로 윈도우팜을 만들어 재배한 허브중 하나가 레몬밤이다. 이전에 올린 글 줄 중에 본인의 무식함으로 레몬밤을 비롯한 허브들..
오늘같이 몸과 맘이 다 피곤한 저녁에는 욕조에 따뜻한 물을 가득 채우고, 라벤더나 카모마일 오일이 함유된 목욕 소금을 한웅큼 넣고 들어 가 쉬고 싶다. 이미 많은 분들이 소금의 효능에 대해 잘 알고 계실 텐데, 아마도 두 가지 이유때문에 에센셜 오일이 함유된 소금을 욕조에 넣고 목욕하기를 꺼리는 분들도 있을 것 같다. 너무 솔직하게 말하자면 어쨌든 두가지 모두 경제적 이유때문일테고, 조금 미화시켜 얘기하자면 환경적인 이야기가 될 것 같다. 경제적 이유라면, 욕조에 따뜻한 물을 가득 담아 사용하면 수돗물과 가스 비용이 많이 나올 거라는 걱정, 그리고 다른 한 이유는 목욕 소금을 사려고 백화점의 온갖 좋은 냄새가 다 나는 층을 살펴 보다 보면 그 가격에 입을 다물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물과 가스 비용..
시중의 향초를 살 때는 항상 주의해서 구입하든지 아님 아예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 천연 아로마 향초는 우리의 몸과 정신에 모두 좋은 영향을 주지만, 인공향으로 만든 초는 우리 몸에 아주 해로운 물건이다. 여기서 문제는 천연 아로마로 만든 초는 그 가격이 어마어마 -- 서민의 입장에서 보면 -- 하다는 것이다. 윈도우팜에서 잘 자라고 있는 우리 귀여운 허브들을 보면서 머지 않아 천연 허브 초를 만들 계획을 하고 있었는데, 새해 첫날 Samantha가 아주 유용한 정보를 포스팅 했다. 물론 글의 저자는 Sara Novak임을 발혀 둔다. 아구, 고맙기도 하지... 감귤류의 껍질을 갈은 것처럼 시큼하고 신선한 느낌을 주는 게 어디 있을까? 이런 상큼한 향을 초에 담는 상상을 해 보는 것은 어떨까? 이런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