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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Herbs & Recipes (301)
Sarah’s Daily Bliss

우리 첫째 '복돼지'의 일상은 나름 철처한 루틴의 연속이었습니다. 특히 일주일마다 하는 목욕에는 꼭 달걀 두 개가 필수였습니다. 그것도 털을 뽀송뽀송하게 말리고 집안 곳곳을 서너바퀴 힘껏 달리고 나면, 따끈하면서도 금방 삶은 살걀 풍미가 한껏 느껴지는 달걀을 천천히 음미하면서 먹는 즐거움이 있어야 했습니다. 그 즐거움 때문이었는지, 욕실 앞에서 미적이다가도 슬쩍 들어가 앉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까이꺼 하고 말지! 목욕 후 먹는 달걀은 평소 먹는 것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맛이잖어!" 새로운 생명을 기념하는 #부활절(Easter)과 #봄의 도래는 사실 새로운 시작을 하기에 이상적인 시기이며, 꽃향기, 감귤향기, 허브향기를 가진 #에센셜_오일은 특히 이맘때 필요할 수 있는 에너지, 활동성, 묵은 감..

우리 '군'이와 '돌'이의 마지막 시간들은 과산화수소와 알코올을 말 그대로 '말'로 구비해 두고 씨름하던 순간들로 채워진 것 같습니다, 처음엔 약국에서 100ml짜리를 사다 쓰다가 도저히 감당이 안되어서 4l짜리를, 그다음엔 20l 짜리를 주문하곤 했습니다. 그래서 한 겨울에도 사방 문들을 열어 놓고 살다시피 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참 지난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아이들을 마당에 보내 놓고 두서너 시간씩 치우던 그 고단함, 그러나 우리의 힘듦보다 더 고통스러웠던 것은 우리 아이들이 보이는 '신뢰의 눈빛'이었습니다. 매순간 우리의 머리와 가슴은 퐁당거렸습니다: '우리는 이 아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일까?'다양한 특성을 가지고 있는 개개의 #에센셜_오일은 그 고유의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음은..

최근 여러 지역의 큰 산불로 인해 모두 마음고생이 심했습니다. 실제로 저희는 '군'이와 '돌'이를 위해 공기 좋다는 시골 지역에서 상당기간 살았습니다. 공기 좋기로는 몇손가락 안에 들어간다고 자랑하는 곳이었습니다. 그러나 실상은 새벽과 저녁이면 곳곳에서 심하게 치솟는 연기와 함께 매케한 비닐 태우는 냄새가 마을 입구부터 미간을 찌푸리게 만듭니다. 이는 화목 보일러부터 농업용 폐비닐, 그리고 생활 폐기물까지 상상을 초월합니다. 때로는 개울 건너 비닐 하우스에서 뭔가를 태우는 불길도 보이곤 합니다. 한동안 저희는 우스개 소리로 '이 동네는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여 쓰레기 버리는 집이 거의 없어.'라고 말할 정도였습니다... 대기 질은 인간의 건강과 전반적인 삶의 질에 엄청난 영향을 미칩니다. 기후 변화로 ..

오래전 첫째 복돼지가 우리 곁을 떠난 3월이 지나 4월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따사로운 봄날이면, 그 아이가 즐겨앉아 멍을 때리던 벤치, 꽃들 사이로 좁게 난 길을 엉덩이 씰룩거리며 걷던 곳을 우리도 거닙니다. 한동안은 가슴을 쏙쏙 쑤셔대던 고통으로 인해 많이 힘들었지만, 이번 봄날은 조금 다르게 맞이하려고 합니다. 그 녀석의 별난 걸음걸이와 고집스러운 멈춤 등을 흉내내며 행복하게 가슴에 품기 시작하고 싶습니다...거의 모든 #에센셜_오일은 #아로마테라피에서 사계절 두루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봄을_위한_최고의_에센셜_오일을 예로 들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 #플로럴_에센셜_오일(Floral_Essential_Oils)플로럴 오일 중, 특히 #라벤더, #제라늄, #일랑일랑은 아로마테라피에서 ..

아이들과 겨울을 보내고 나면 집안 곳곳은 아이들의 털로 악소리가 날 지경입니다. 특히 날씨가 포근해지면서 털갈이까지 시작하면 묶은 털, 새 털 할 것 없이 함께 뭉쳐 돌아 다닙니다. 특히 털깎기나 목욕까지 하고 나면 거의 일주일간은 털과의 공존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ㅎㅎㅎ. 이제 서서히 집안에 봄을 맞이할 대청소를 시작해야 할 것 같습니다. 미리 가구를 재배치하면서 구석을 들여다 봐도 그 몽실몽실한 털 뭉치가 보이지 않습니다. 검은 울 코트에도 우리 '군'이의 하얀 털이 묻어있지 않습니다. 이 투명하고 따사로운 햇살에도 마음이 습해지는 이유... 차라리 몸이 괴롭고 싶을 지경입니다. 다양한 #에센셜_오일의 장점은 일 년중 언제든지 느낄 수 있지만, 봄은 #아로마테라피의 힘을 활용하기에 특히 이상적인 시..

요즘 날씨가 풀리면서 산책하는 길은 사람과 같이 나온 반려견들로 북새통을 이룹니다. 사람들의 매무새는 거의 비슷비슷한 데, 아이들의 패션(?)은 천차만별입니다. 특히 몸집이 작은 아이들의 경우는 신발부터 선글라스에 이르기까지, 속된 말로 우리 복돼지 키울 때와는 정말 많이 달라졌습니다. 물론 저희도 아이에게 신발을 신기려고 애를 쓴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한사코 거부하는 고집쟁이를 당해낼 재간이 없었습니다, ㅎㅎㅎ. 하지만 작은 아이들에게 너무 과하다는 생각이 드는 광경을 목격하면 마음 조금 무거워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아직 길바닥이 그리 뜨겁지 않은 데, 그 작은 발들을 꼭꼭 싸매고 다니는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 본 적이 있을까, 그저 조심스럽게 시선을 줍니다... 이'피부 수퍼푸드'인 #시어_버터(She..

세 아이 모두 다양한 감정을 표정으로 말했지만, 특히 우리 막둥이 '돌'이는 크 큰 눈망울을 굴리며 의사소통에 한 획을 그었습니다. 특히 대화를 이해하려고 눈을 맞추고 고개를 갸우뚱거릴 때는 그저 안아주고 싶을 만큼 사랑스러웠습니다. 그리고 나름 결론을 내리고 행동으로 옮깁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렇게 열심히 눈을 맞추고 갸우뚱거려놓고 순전히 자기가 원하는 결론을 내리고 행동한다는 것입니다, ㅎㅎㅎ. 알로에 베라 식물의 잎에서 추춯한 #알로에_베라_주스는 피부를 정화하고 수분을 공급하며 각질을 제거하고 영양을 공급하며 활력을 불어넣는 액체입니다. 피부에 기름진 잔여물을 남기지 않고 보습을 제공하며, 안색을 부드럽게 가꾸어 주름과 잡티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민감한 눈가에 바를 수 있을 만큼 순..

우리 첫째 '복돼지'는 한고집하는 성격이었습니다. 한번은 선선한 초여름 저녁 날씨가 좋아 아이와 함께 먼거리 산책을 시도하였습니다. 가다보니 너무 멀리까지 가게 되어서 아이를 쳐다보니 약간 힘에 겨워보였습니다. 그래서 얼른 안아주려고 했더니 한사코 거부하는게 아닙니까? 가끔은 산책하다가 폴짝 뛰어 올라 안기며 세상을 아래로 내다보는 듯한 즐거움을 즐기는 아이였는데요... 그때부터 신경이 쓰여 돌아오는 길에서도 몇번이고 안아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때마다 손길을 벗어나서 씩씩하게 걸어가는 것이었습니다. 그 다음은요... 며칠간 끙끙앓으며 쉬도 제대로 못하게 힘들어 했습니다. 왜 그랬을까 생해보니, 아마도 그때 자가기 힘들어서 안기면 다시 즐거운 먼 산책에 함께 데리고 가지 않을까 걱정한 것도 같습니다. 그렇게..

우리 멋진 '군'이가 제일 생각나는 때는 풍성한 저녁 식탁을 대할 때입니다. 금방이라도 거실을 성큼성큼 가로질러와놓곤 주방입구에서 얼굴만 빼꼼히 들이밀곤 허락을 구하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이제 나도 먹으러 가면 돼?' 덩치에 어울리지 않게 소심하면서도 예의있는 척하는 그 아이의 얼굴을 보면, 그 누구라도 식탁을 통째로 내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을 겁니다, ㅎㅎㅎ. #오일_클렌징과 관련된 주요 질문과 관련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매일 오일 클렌징을 해야 할까요?매일 밤 오일 클렌징을 통해 하루 종일 피부에 쌓인 불순물과 오염 물질이 모두 제거되도록 할 수 있습니다. 세정 효과가 매우 좋은 것으로 여겨지는 오일을 사용중이라면, 오일 클렌징은 며칠에 한 번 또는 일주일에 한 번씩 할 수 있습니다..

세 아이중 좀 안씻겨도 크게 표가 나지 않는 아이는 막둥이 '돌'이었습니다. 다른 두 아이, '복돼지'와 '군'이는 새하얀 털을 가진 아이들로 잠시 외출했다 돌아오면 그 희고 아름다운 털이 거무죽죽하게 더러워진 표가 납니다. 그러나 단모종이고 우아한 갈색계의 털을 가진 막둥이는 온 마당을 뛰어다녀도 흙먼지를 털고 빗질만 잘해주면 반질반질한 귀여움이 그대로 입니다, ㅎㅎㅎ. #천연_메이컵_리무버의 대표적인 예는 #오일_클렌징입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 방법은 얼굴에 오일을 발라 클렌징하는 것으로 모든 피부 타입에 적합합니다. 오일을 바르면 피부의 과도한 유분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직관에 반하는 것처럼 들리지만, 몇몇 오일은 피부의 #유분_밸런스를 맞추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